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메트로 지역 조기투표소 대기시간 30분 이내

지역뉴스 | 정치 | 2020-10-20 16:16:26

조기투표,대기시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조지아주 내무부는 조기투표장의 체크인 유권자 확인 시스템 처리속도 문제가 해결돼 대기시간이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브랫 래펜스퍼거(사진) 내무장관은 지난주 기술적 문제가 해결돼 조기투표 과정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시작한 조기투표에서 이넷(eNet)이라 불리는 시스템 어려움 문제로 대기시간이 길어져 일부 유권자는 12시간을 기다린 끝에 투표하는 불편을 겪었다.

19일 오후 현재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조기투표소 대기 시간은 30분 미만으로 보고됐다. 하지만 일부 투표소는 1시간 30분의 투표시간을 보고하기도 했다.

래펜스퍼거 장관은 조지아주 이넷을 관리하는 시빅스(Civix)사가 동시에 조기투표, 부재자투표, 유권자 등록 정보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 용량을 보강해 문제가 해결됐다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조기투표일 마감일이 투표자 최대 정점을 찍는 날이며, 오는 30일 마감일에는 최대 40만명의 유권자가 투표장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내무부는 19일까지 150만명 이상이 투표를 마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 500만명 이상이 투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년 전 2016년 선거 참여자는 410만명이었다. 

조기투표 첫날인 12일 12만8,000명에 이어 지난 16일 16만7,000명이 투표해 가장 많은 하루 조기투표자를 기록했다. 현재 부재자 우편투표 신청자는 160만명을 넘어선 상태다. 조셉 박 기자

메트로 지역 조기투표소 대기시간 30분 이내
메트로 지역 조기투표소 대기시간 30분 이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반대정책 포기 눈앞
연합감리교회 동성애 반대정책 포기 눈앞

안수·결혼 반LGBTQ 정책 667-45 폐기동성애 기독교 가르침 위배 삭제 예정  연합감리교회(UMC)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까지 11간 총회를 8년만에 개최하고 지난 수년 동

멀베리시 독립 주민투표 중단 소송 제기돼
멀베리시 독립 주민투표 중단 소송 제기돼

한 은퇴자 "도시기능 못하면 위헌"29일 조기투표 시작해, 주민 혼란 멀베리시 독립을 위한 주민투표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가운데 시 경계 안에 사는 한 남성이 카운티 선거위원회와

대학가 반전시위 확산, UGA에서 16명 체포
대학가 반전시위 확산, UGA에서 16명 체포

29일 16명 체포, 30일에 시위 계속전국적으로 시위대 1천명 이상 체포 미국 내 몇몇 유명 대학교에서 가자 지구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한 가운데 1천명 이상의 인원이 체포

〈한인타운 동정〉 '미부새' 부동산 합동 강연회
〈한인타운 동정〉 '미부새' 부동산 합동 강연회

부동산 세미나, '미래의 부를 보는 새로운 시각'김효지 턴키 리얼티 대표, '경제를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가 6월 7일 오후 6시 30분에 개

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신기록 달성
세븐틴, 발매 첫날 226만장!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 신기록 달성

사진=김규빈 기자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로 또 한 번 역사를 썼다.30일(한국시간 기준) 한터차트에 따르면 ‘17 IS RI

아씨플라자에서 '아씨 마켓'으로 상호 변경
아씨플라자에서 '아씨 마켓'으로 상호 변경

간판교체 및 푸드코트 리모델링 스와니 아씨 플라자가 이름을 ‘아씨 마켓’으로 변경하고 간판을 교체했다.아씨 측은 마트 새단장 공사는 5월 말까지 계속된다. 푸드코트도 리모델링을 통

애틀랜타 렌트비 인상, 유색인종에 타격 커
애틀랜타 렌트비 인상, 유색인종에 타격 커

유색인종, 소득 30%-50% 주거비로 지출정부 렌트비 지원 대상은 턱없이 제한적 부동산 시장 회사 Zillow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전역 대도시 대부분의 지역에서 진행되고

조지아, 보글 원자력 발전 4호기 가동
조지아, 보글 원자력 발전 4호기 가동

50만 가구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건설비, 가동비용 주민이 모두 부담 조지아의 원자력 발전소 보글 4호기가 4월 29일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 조지아 파워는 4월 29일

팬데믹 끝나고 집값 급등…‘곡소리’ 나는 이 업종
팬데믹 끝나고 집값 급등…‘곡소리’ 나는 이 업종

‘셀프 스토리지’ 불황 심각, 공급 넘치고 수요는 감소  셀프 스토리지 수요가 급감하고 고물가에 운영비 부담까지 커지자 셀프 스토리지 업계는 올해 16년 만에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이참에 코스코 회원 될까”… 회원권 특가
“이참에 코스코 회원 될까”… 회원권 특가

유료회원권 20달러로 낮춰 전국 창고형 마트인 코스코가 회원권 특가 판매에 나서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스코는 골드스타 연간 회원권을 20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