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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공립학교, 무료급식 프로그램 연장

지역뉴스 | 교육 | 2020-10-17 16:16:33

귀넷,무료급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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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공립학교의 ‘무료급식 프로그램’이 2020-2021학년도 말까지 연장됐다.

 

귀넷카운티는 최근 농무부(USDA)로부터 귀넷카운티의 18세 이하 청소년들에게 무료 아침 및 점심 식사를 제공하라는 지침을 받았다. 이번 지침으로 2020년 말까지 예정됐던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다음 학기 마지막 날짜인 2021년 5월 26일로 연장됐다.

 

이번 무료급식 프로그램은 올해 여름 휴교로 인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시작됐다. 이어 프로그램은 기존 무료 및 할인 점심을 받는 가족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정에 영향을 받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까지 연장됐다.

 

18세 이하 청소년들은 평일 귀넷카운티의 132개 학교에서 무료급식을 수령할 수 있다. 온라인, 대면수업 등 학습 방법은 무료급식과 관련이 없다. 일반적으로 커브사이드 픽업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무료급식을 수령을 원하는 학교에서 미리 확인해야 한다. 대면학습을 선택한 학생들은 지정된 식사 시간에 무료급식을 수령할 수 있다.

 

한편 무료급식은 주말 또는 학교 휴일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박세나 기자

 

귀넷공립학교, 무료급식 프로그램 연장
귀넷공립학교의 ‘무료급식 프로그램’이 2020-2021학년도까지 연장됐다. 귀넷카운티는 평일 132개 학교에서 무료급식을 배포한다. <사진=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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