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는 오는 10월 9일 574주년 한글날을 맞이해 지난 3일 한글날 티셔츠 꾸미기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패키지에 전달한 하얀색 티셔츠에 각반의 수준에 따라 주제를 자음과 모음, 훈민정음 서문, 해례본 등을 티셔츠 앞과 뒤에 우리의 한글을 정성스럽게 적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세계에서 가장 과학적이고, 가장 많은 소리를 표현 할 수 있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의 의미와 그 뜻을 배우고, 느끼고 체험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사진은 초록꽃잎반 유치반 아이들이 열심히 배운 자음과 모음으로 예쁘게 티셔츠를 꾸며 입은 모습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