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그랜드 오프닝
10월 11일까지 10% 할인
스위트러브베이커리(대표 이인자, 매니저 이보희)가 12일 둘루스 한인타운에 그랜드 오픈했다.
이인자 대표는 지난 20여년 간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한식 레스토랑을 경영해온 진정한 외식업계 베테랑이다. 이 대표는 그간의 경영 노하우에 디저트를 향한 열정을 더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보희 매니저는 25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베이커리를 소개하고 향후 사업 계획을 홍보했다.
스위트러브베이커리는 빵, 케익, 쿠키 등 100여가지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21년 제과제빵 경력을 가진 베이킹 기사는 매장의 자랑이다. 모든 베이킹은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완료된다. 오전에 매장에 방문하면 더욱 따뜻하고 신선한 빵을 맛볼 수 있다.
또 스위트러브베이커리는 한식 세계화에도 앞서고 있다. 팥빙수는 놋그릇에 서빙돼 녹지않는 얼음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생강차, 유자차, 석류차, 벚꽃차, 해당화차에 이르는 전통 음료는 외국 손님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천에서 직접 수입한 도자기 텀블러는 커피의 향과 멋을 더한다.
이 매니저는 “오픈 첫 날 700여 명의 손님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며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한달 간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위트러브베이커리의 프로모션은 10월 11일까지 이어진다. 기간 중 빵과 케익은 10% 할인되며, 10시 이전 빵을 구매하면 레귤러 커피가 무료다.
이 매니저는 “앞으로 미국 50개 주에 지점을 갖는 것이 목표”라며 “맛으로 사랑을 전하는 스위트러브베이커리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스위트러브베이커리는 월~목요일 오전 8시~오후 10시, 금~토요일 오전 8시~오후 11시, 일요일 오전 8시~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스위트러브베이커리는 인스타그램에서 sweetlove.cafe로 검색 가능하다.
문의: 678-825-2578, 주소: 2385 Pleasant Hill Rd, Duluth, GA 30096
박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