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향이 신곡 ‘Stay’(스테이)로 컴백했다.
소향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Stay’를 발매했다.
이 곡은 사랑의 추억 속에 잠시 서서 그때를 그리워하는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저음과 가성으로 내뿜는 잔잔한 고음이 인상적이다. 특히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이색적인 분위기와 K팝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결합돼 신비롭고 독특한 스타일의 발라드를 만들어냈다.
뮤직비디오는 해외 올로케로 제작, 미국 서부 사막을 배경으로 색다르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이 신비로운 소향의 보컬과 어우러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향은 OST 앨범을 제외하고 2018년 발매한 ‘너의 노래’ 이후 2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동안의 화려한 스케일의 가창력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의 잔잔하면서도몽환적인 곡 분위기에 어울리는 소향만의 신비로운 음색을 대중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소향은 1998년 CCM 가수로 데뷔해 화려한 가창력으로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JTBC 버스킹 예능 ‘비긴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소화했다. <공미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