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카운티 의장 프라이머리(당내 경선)선거에서 3위를 차지한 민주당 커트 톰슨 후보자가 재검표를 요구했다. 커트 톰슨 후보는 2위인 리 톰슨 주니어 후보에 20표차이로 아쉽게 떨어져 8월에 열릴 런오프에 진출하지 못했다. 1위인 니콜 러브 핸드릭슨은 49%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지만, 과반을 얻지 못해 2위 후보와 런오프를 하게된다.
커트 톰슨 후보는 선거일에 손으로 표기한 투표지와 투표기 문제 때문에 재검표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톰슨 후보는 “20표 차는 재검표를 요구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