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양준일, 이혼설·재혼설 거짓 해명? 심경글선 언급무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6-23 09:09:36

양준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가수 양준일이 부인했던 이혼설 및 재혼설이 이번에는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가로세로연구소가 양준일의 거짓말 의혹을 제기했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지난 22일(한국시간 기준) '양준일 첫 번째 결혼 대폭로(핵심은 거짓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양준일이 이혼설, 재혼설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라고고 주장했다.

영상에서는 양준일의 전처라고 주장하는 여성 A씨의 주장이 공개됐다. A씨는 "양준일이 지금 새로운 가정을 갖고 그렇게 출발한 사람이라 피해를 주거나 그런 것 싫다"라면서도 "(양준일과) 1997년인가, 1998년에 결혼을 했을 것이다. 양준일이 음반 작업을 하느라 LA에 있다가 괌에 오게 된 이유는 목이 별로 안 좋아서였다"라며 "괌이 공기가 좋다 보니 약물 치료나 그런 것 없이 여기서 자연스레 있게 되고 해서 나는 여기서 정착을 하고 있었다. 당시 양준일 부모님이 LA에서 생활할 때는 잘 살았다 양준일 어머니께서 부동산을 하시면서 하향길을 걸으면서 일당을 가게 됐다"라고 말했다. 

 

A씨는 "혼인신고도 했다. 영주권은 괌에서 받았고 혼인신고는 한국에서 했다"라며 "이후 LA로 갔다가 괌으로 와서 이혼했다"라고 주장했다.

A씨는 양준일이 이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못됐네"라고 답하고 "나와 양준일 모두 서로 초혼이다"라며 "한국에서 인기가 있는 것도 몰랐다. (이혼 이후) 괌에 와서는 연락처가 아예 미스트랙이 됐다. 사실 양준일이 첫 남편이었으니까 잊을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A씨는 양준일의 재혼 여부에 대해서는 "모른다"라고 답하면서도 "(만약 양준일이 재혼을 했다면 재혼한 현재 아내가 양준일의 첫 결혼을) 속이고 결혼을 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A씨는 "양준일이 만약 '나 재혼이다'라고 떳떳하게 얘기를 해줬으면 이거를 법정까지 가져가겠다라고 할 필요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양준일 측은 23일 스타뉴스의 문의에 대해 대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양준일은 자신의 심경을 대변하는 글을 영문으로 작성해 시선을 모았다. 글에서 양준일은 이혼, 재혼과 관련한 직접적 언급은 없었지만 "내가 조용하다고 할 수 있는 말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라고 밝힌 부분은 의미심장하게 느껴진다.

 

양준일, 이혼설·재혼설 거짓 해명? 심경글선 언급무
양준일, 이혼설·재혼설 거짓 해명? 심경글선 언급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