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연방상원 후보, 런오프
민주 7지구 버도,로메로 결선
유진철 후보 예상밖 선전 4위
9일 실시된 조지아주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데이빗 퍼듀 의원에 대항할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후보는 존 오소프 후보가 절반에 약1% 못미치는 득표에 그쳐 테레사 톰린슨 후보와 결선을 치르게 됐다. 한인 밀집지역인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역구에서는 공화당은 리치 맥코믹 후보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으며, 민주당에서는 캐롤린 버도 후보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지만 46% 득표로 브렌다 로메로 후보와 결선을 남겨두게 됐다.
9일 열린 프라이머리 주요 결과를 정리했다.
△연방상원(민주당)
존 오소프 후보(48.6%, 347,996표)가 1위를 기록했지만, 과반을 통과하지 못해 2위인 테레사 톰린슨 후보(14.8%,105,678표)와 런오프를 통해 승자를 결정하게 된다.
△제 7선거구(귀넷-포사이스카운티) 공화당
공화당의 리치 맥코믹 후보가 전체의 55%에 해당하는 1만9,208표를 얻어 2위인 르네 언터만 후보(17%, 6,062표)를 누르고 11월 선거 진출을 확정지었다.
마크 곤잘베스 후보는 3위(8%, 2,721표)를 기록했으며, 유진철, 리사 배비지, 린 홈리치 후보는 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제 7선거구(귀넷-포사이스카운티) 민주당
민주당은 1위인 캐롤린 보르도 후보(46%, 23,137표)가 과반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해 2위인 브렌다 로페즈 후보(14%, 7,281표)와 런오프를 통해 11월 선거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귀넷카운티 셰리프(민주당)
1위인 커티스 클레몬스 후보(32%, 20,959표)와 2위인 키보 테일러 후보(30.5%, 20,006표)가 런오프를 통해 11월 선거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귀넷카운티 셰리프(공화당)
루이스 솔리스 주니어 후보(62.2%, 21,623표)가 1위를 기록해 11월 선거 진출을 확정지었다.
△귀넷카운티 의장(민주당)
1위인 니콜 러브 핸드릭손 후보(49.6%, 32,409표)와 2위인 데스몬드 A. 넴하드 후보(16.1%, 10,546표)가 런오프를 통해 11월선거에 진출할 승자를 가리게 된다.
△귀넷카운티 의장(공화당)
데이빗 포스트 후보 (57%, 19,470표)가 1위를 기록했고, 2위인 마르샤 L 니튼 후보를 일찌감치 차이를 벌렸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1지역(공화당)
로리 맥클레인 후보 (77.1%, 5,443표)가 2위인 재클린 후보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3지역(민주당)
1위인 데릭 J.윌슨 후보(37.9%, 8,311표)와 2위인 존 헨리 모에(17.7%, 3,873표)가 런오프를 통해 11월 선거 진출자를 결정하게된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3지역(공화당)
1위인 벤 아처 후보(48.8%, 4,695표)와 2위인 맷 디레이머 후보(26.8%, 2,579표)가 런오프를 통해 11월 선거에 진출할 승자를 가리게 된다. 김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