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주정부와 화상회의
한인사회 발전 위해 의견 전해
미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KARA) 김종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외식업주 및 한인사회의 의견을 매주 조지아주 코로나 비대상책위원회에 전달하고 있다.
김종훈 회장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비상대책위원회의 지역사회 협력위원회 자문위원으로 매주 수요일 화상회의에 참여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현재 고객 인원제한 완화 및 기타 식당 관련 규제 완화와 외식업자 지원안에 대해 주정부에 계속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인사회를 위해 주정부 차원 검진 행사 등을 요청했고, 추후에 주정부를 위해 한인사회에서 봉사자를 제공하겠다는 제안을 해 주정부와 한인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회장은 “한인사회에 필요한 주정부 지원이나, 주정부를 위해 한인사회가 도움을 줄 의견이 있으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회의 참석 전 알려주면 전달하겠다”며 “회의 참석뿐만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 한인사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주정부에 의견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