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 정의진흥협회 애틀랜타(이하 AAAJ)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제2차 구호품을 배포했다.
지난 22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캄보디아 불교 학회, 캄보디아 뉴 라이프 교회, 꽃동네, 스넬빌 불교 사원 , 왓 트라이라 타나 람 사원, 왓 담마 조 티카 람 사원 등 모두 여섯 곳의 협력 종교단체에게 코로나19 구호품을 전달했다.
AAAJ측은 “영어 장벽과 이민 신분이 제한되어 도움을 요청하는데 추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구호품 가방 500개를 자원봉사자들과 준비했다”고 전하고 “가방에는 쌀, 화장지, 종이 타월, 손 소독제, 손 비누, 마스크, 소독제 및 선거, 인구 조사 날짜 변경에 대한 정보지 등을 함께 넣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AAAJ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노인, 서류 미비자, 경기 부양 수표, 실업 지원 또는 기타 형태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 등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AAAJ는 뮤투올 에이드(Mutual Aid)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http://bit.ly/aaajdonate를 통해 기부할 수있다.
한편 뮤추얼 에이드에 대한 지원 및 질문은 jwoo@advancingjustice-atlanta.org로 문의하면된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