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조지아 대학들, 캠퍼스 오픈 계획 시동

지역뉴스 | | 2020-05-06 13:13:25

코로나,조지아,대학,재개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조지아주 대학 지도자들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개학 관련 계획에 대해 캠퍼스 관리자들과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 몇몇 대학은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8월부터 현장 수업을 진행하고 싶은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대부분의 전국 대학 중 일부는 2021년 1월까지 캠퍼스를 다시 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견을 내세웠다.

 

현재 조지아주 소속 대학의 개학 계획에 관한 소식을 정리해보았다.  

 

 

♦베리 칼리지: 캠퍼스 관계자들은 가을학기부터 교내 정규 수업 일정을 가질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교직원은 5월 18일부터 단계적으로 캠퍼스로 복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아 사우스웨스턴 주립대: 닐 위버 총장은 여름학기가 시작되는 6월부터 학교 운영을 다시 재개할 예정이고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8월부터 현장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라그렌지 컬리지: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8월부터 현장 수업을 할 계획이라고 4일 발표했다. 여름 학기 수업은 온라인에서 계속 제공된다. 

 

♦클락 애틀랜타 대학: 지난 달 30일 가상 타운홀 미팅을 통해서, 가을학기부터 캠퍼스에 대한 접근과 건물내 학생들의 입장 수를 제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조지아 대학교: 제레 모어헤드 총장은 지난달 29일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가을 학기 동안 캠퍼스 재개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통해서 가을학기부터 현장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모어헤드는 자신과 다른 조지아 대학의 다른 총장과 함께 단계적인 접근으로 개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 컬리지 앤 스테이트 대학: 스티브 도먼 총장은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현재 학교 관계자들과 내부 논의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개학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 주립대: 웬디 헨젤 교무처장은 지난달 16일 학교 웹사이트를 통해 "필요하다면 온라인에서 강의를 계속 진행하며 그 외 수업은 다른 형식이나 강의 시간표에 따라 개설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마크 베커 총장은 조지아 주립대 목표는 가을 학기에 다시 학교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

 

조지아 대학들, 캠퍼스 오픈 계획 시동
조지아주 대학 관계자들은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개학 관련 계획에 대해 캠퍼스 관리자들과 내부 논의를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류 열풍에 ‘K스낵’ 인기도↑
한류 열풍에 ‘K스낵’ 인기도↑

안 짜고 맛 다양 매료입점매장·점유율 확대 한류 열풍 속에 미국 시장에서 김치와 라면, 김 등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면서 덩달아 한국 과자 등 ‘K스낵‘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이

매물 부족한 요즘… 집 팔고 살때 최적의 매매 타이밍은
매물 부족한 요즘… 집 팔고 살때 최적의 매매 타이밍은

집을 팔 때에 항상 생기는 고민이 있다.‘집을 먼저 팔고 새집을 사야 하나’?‘아니면 이사 갈 집을 먼저 구입한 뒤에 집을 내놓는 것이 좋을까?’가 항상 고민이다. 집을 사고파는

‘이자율·집값·매물 부족’… 삼중고 풀어야 내집 마련
‘이자율·집값·매물 부족’… 삼중고 풀어야 내집 마련

모기지 이자율 오름세로 돌아서자 바이어들의 발등에 다시 불이 떨어졌다. 앞으로 이자율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에 주택 구입을 서두르는 바이어도 늘고 있다. 특히 첫 주택 구입자의

토네이도에 홍수까지…텍사스 덮친 자연재해
토네이도에 홍수까지…텍사스 덮친 자연재해

[로이터=사진제공]텍사스 일원에 토네이도와 폭우 등 자연재해가 잇따르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4시간 동안 휴스턴 도심 지역에 12인치의 폭우가 쏟아져

미국 접경 멕시코에 수상한 땅굴

“이주민·마약 이동 조사” 멕시코 북부에 있는 미국 접경 도시에서 사용 목적을 알 수 없는 수상한 땅굴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멕시코 소노라주 검찰은 3일 산루이스리오콜로

바이든,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등 19명에 ‘자유의 메달’ 수여
바이든, 존 케리 전 국무장관 등 19명에 ‘자유의 메달’ 수여

[로이터=사진제공]  조 바이든 대통령이 3일 백악관에서 앨 고어 전 부통령, 낸시 펠로시 전 연방 하원의장,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오스카 주연 여배우상을 수상한 미셀 여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현대차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 전기트럭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노칼 제로

‘아내살해’ 미국변호사 무기징역 구형

한국검찰 “우발범행 아냐”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LA 출신의 미국변호사에게 한국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

메시, MLS 한 경기 최다 '5도움' 폭발…골도 넣으며 '원맨쇼'
메시, MLS 한 경기 최다 '5도움' 폭발…골도 넣으며 '원맨쇼'

8경기 10골 9도움' 메시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 동부 선두 질주  뉴욕 레드불스와의 경기에서 골 넣고 기뻐하는 메시[Nathan Ray Seebeck-USA TODAY Spor

틱톡서 가짜‘오젬픽’판매 30대여성 체포

롱아일랜드 거주 여성, 엘살바도르 등서 의약품 밀수 밀수 온라인 플랫폼 틱톡을 이용해 가짜 ‘오젬픽’을 판매한 롱아일랜드 거주 여성이 체포됐다.데미안 윌리엄스 연방 뉴욕남부지검 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