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프라이머리(당내 경선) 유권자 등록이 오는 11일에 마감된다.
조지아주 법에 의하면 선거를 위해 선거일 포함 29일 전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치도록 규정되어 있다.
현재 조지아주는 720만 명의 등록된 유권자가 있으며 아직까지 약 100만 명의 주민이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았다. 조지아에서 유권자 등록을 하려면 시민권자, 법적 거주자,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정신적인 문제 또는 부도덕한 행위를 저지른 자는 판사에 판단에 의해 유권자 등록이 제한된다. 최근에 조지아주로 이주했거나 다른 카운티로 이사한 주민중 18세 이상이고 투표를 하기를 원하면 유권자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된 유권자는 우편 또는 현장에서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현재까지 11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부재자 투표를 신청했고, 부재자 투표는 5월 18일부터 선거당일 6월 9일까지 3주간 실시된다.
조지아주민은 웹사이트(www.mvp.sos.ga.gov)에서 등록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투표 장소도 확인 할 수 있다. 김규영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