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코로나19 범 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지역뉴스 | | 2020-04-24 17:17:49

코로나,범한인동포 비대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인회-한인상의-민주평통 공동위원장

한인회 포함 모두 38 단체 비대위 합류

 

‘코로나19 범 애틀랜타 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코로나 비대위)’가 23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윤철 애틀랜타한인회장, 이홍기 조지아애틀랜타한인상의 회장,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 회장은 각각 5,000달러씩을 출연해 기초 기금을 마련하고 위원회의 한 파트의 책임을 맡기로 했다.

김윤철 회장은 구호 및 안전본부를 맡아 “독거 노인, 싱글맘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 할 예정”이다. 김형률 회장은 감염관리본부를 맡아 ”보건소, 주정부, 총영사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춰" 감염 예방 및 대책을 지휘할 예정이다. 이홍기 회장은 경제회생본부를 맡아 어려운 한인 및 한인 업체를 위해 PPP정부 융자 지원 및 한인 구매력 활용 등으로 경제회복을 돕는다.  

이 단체는 코로나19을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비대위를 결성하여 ▲코로나 감염한인의 수를 최소화, 감염된 한인의 치유와 회복을 돕기 ▲어려움에 처한 한인들에게 식량과 생필품, 소저의 생활자금 지급▲각종 구제 금융 신청을 도와 주고 경영지원 ▲한인의 자체적인 치안유지 및 자구적인 안전대책 강구 등의 우선적 목적을 가지고 활동한다.

이혁 비대위 간사는 “23일 오후 4시 이후부터는 코로나 극복 후원금은 코로나 비대위 이름으로 공동모금 활동을 하여 필요자금을 조달”하며 “모금활동은 공동위원장이 각자하되 모금된 자금의 관리는이건태, 이혁, 서남석 등 3명의 간사가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 대책위에는 위 세 단체 외에도 교회협, 노인회, 부동산협회, 각 안보단체, 경제단체, 향우회 등 총38개 단체가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했다. 윤수영기자

 

‘코로나19 범 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코로나19 범 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코로나19 범 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 회장, 김윤철 애틀랜타한인회장, 이홍기 조지아애틀랜타한인상의 회장은 각각 5,000달러씩 출현.
‘코로나19 범 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코로나19 범 한인동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