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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코로나19 현황: 2일〉사망 176명, 확진 5,444명...미국 확진자 24만명 넘어

지역뉴스 | | 2020-04-03 12:12:43

코로나19,조지아 현황,4월 2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귀넷303, 풀턴747, 디캡409, 캅341

 

<2일 저녁 7시>

 

♦조지아 사망 176명, 확진 5,444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5천 4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2일 저녁 7시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76명, 확진자가 5,444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치사율은 3.23%를 기록했다. 이는 1일 저녁 7시 발표 보다 사망자가 22명, 확진자가 696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43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1,129명(20.74%)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8%, 60세 이상 36%, 연령 미상 5%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6%, 여성이 52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2만2,957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3.71%가 확진 통보를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7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521명, 디캡 409명, 캅 341명, 귀넷 303명, 클레이턴 165명, 바토우153명, 캐롤 139명, 헨리 115명, 리 104명, 체로키 94명, 플로이드 78명, 홀 72명, 더글라스 66명, 락데일 57명, 클락 페옛 각 55명, 포사이스 53명, 휴스턴 49명, 코웨타 섬터 각 48명, 테럴 47명, 채섬 44명, 리치몬드 얼리 각 42명, 미첼 40명, 뉴튼 37명, 폴딩 35명, 티프트 29명, 콜큇 워스 각 28명, 컬럼비아 27명, 로운즈 머스코지 각 26명, 빕 25명, 크리습 글린 트룹 각 21명, 배로우 고든 각 20명, 오코니 19명, 스팰딩 토마스 각 17명, 포크16명, 월튼 15명, 로렌스 웨어 휫필드 각14명, 브라이언 도슨 둘리 잭슨 각 11명, 디케이터 칼훈 피어스 각 10명, 미상 665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2일 저녁 7시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4만 2,182명을 기록했다. 

 

<2일 오후 1시>

♦조지아 실업보험 신청 11배 껑충

조지아 노동부는 지난 한 주간 실업보험 신청 건수가 사상 유례없는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월 22일부터 28일까지 총 13만 3,820건이 신청돼 전 주에 비해 무려 1,10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일 정오>

♦조지아 사망 163명, 확진 5,348명으로 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5천 3백명을 넘어섰다. 조지아주보건부는 2일 정오 현재 조지아주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63명, 확진자가 5,348명이라고 발표했다. 확진자 치사율은 3.05%를 기록했다. 이는 3월 1일 정오 발표 보다 사망자가 24명, 확진자가 710명 늘어난 것이다.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도 142개에 이르렀다. 확진자 가운데 1,056명(19.75%)이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자 연령별 분포는 0-17세 1%, 18-57세 59%, 60세 이상 36%, 연령 미상 6%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또 남성이 46%, 여성이 52 %, 미상 2%였다. 조지아에서는 총 2만2,957명이 코로나19 감염검사를 받아 23.29%가 확진 통보를받았다.

각 카운티별 감염자 수는 풀턴이 7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허티 507명, 디캡 396명, 캅 329명, 귀넷 282명, 클레이턴 148명, 바토우147명, 캐롤 133명, 헨리 108명, 리 100명, 체로키 82명, 홀 72명, 플로이드 71명, 더글라스 60명, 클락 락데일 각 54명, 페옛 52명, 포사이스 51명, 휴스턴 47명, 테럴 46명, 섬터 45명, 채섬 코웨타 각 42명, 리치몬드 얼리 각 41명, 미첼 39명, 뉴튼 36명, 폴딩 33명, 티프트 워스 각 28명, 컬럼비아 27명, 로운즈 머스코지 각 25명, 빕 24명, 콜큇 23명, 크리습 21명, 배로우 글린 고든 트룹 각 20명, 오코니 스팰딩 각 18명, 포크 16명, 토마스 휫필드 각15명, 로렌스 월튼 웨어 각 14명, 도슨 둘리 잭슨 각 11명, 브라이언 칼훈 피어스 각 10명, 미상 778명이다.

한편 존스홉킨스대 통계에 따르면 2일 정오 현재 미국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21만 7,263명을 기록했다. 

 

♦미 실업보험 신청 660만명 넘어

미 노동부는 지난 달 28일까지 660만명의 미국인들이 실업보험을 신청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 숫자는 종전 최고치였던 지난 달 21일 330만건의 실업보험 신청 건수를 일주일만에 능가했다. 대부분의 경제학자들은 4월말까지 2천만명에 달하는 실업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실업률은 이번 달에 최고 15%까지 치솟아 1982년 기록한 종전 최고치 10.8%를 능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풀턴 긴급구제자금 승인 

풀턴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는 1일 긴급 구제자금 1천만달러 사용계획을 승인했다. 이 돈은 시니어서비스, 스몰 비즈니스 대출, 노숙자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 김규영 수습기자

 

<조지아 코로나19 현황: 2일>사망 176명, 확진 5,444명...미국 확진자 24만명 넘어
조지아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하루 새 급속하게 늘어나 확진자가 5천 3백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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