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예정 행사 취소
애틀랜타총영사관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3월 순회영사 업무 한시적 중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13일 애틀랜타총영사관은 “동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오는 24일-25일로 예정됐던 사우스캐롤라이나 컬럼비아 순회영사를 취소한다”며 컬럼비아한인회(회장 신정훈)와 협의도 마쳤다고 전해왔다.
심연삼 민원영사는 “상반기에 예정된 타지역 순회영사 변경여부에 대해서는 상황을 예의주시 하면서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입장 인원을 통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으며, 민원실 안에는 손 소독제도 배치해 놓고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