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서 내달 12일까지
'횡성군 농수산 GA 특판전'
청정 강원도 횡성군 농수산식품 시골장터 조지아 특판전이 지난12일 오픈해 내달 12일까지 둘루스 메가마트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 참여 업체들은 횡성군에서 엄선됐으며 횡성군가공협회, 예향식품, 엔초이스, 청아굿푸드, 웰빙가든, 산내마을, 밀원, 참살이, 청태산농장, 횡성푸드, 서원농협, 산들누리, 산골농장, 횡성농협, 홍성팜등 13개 업체로부터 130여가지 품목의 제품들을 들여와 선보이고 있다.
조지아주를 포함해 미주 판매를 위해 파견된 이종수 담당자는 “메가마트에서 연례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다. 코로나 19로 걱정했는데 오픈 첫날인데 많이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난번 특판전에서 수미네 반찬에서 나온 어간장이 인기가 좋아 이번에는 많이 준비해 왔고 가격도 19달러하는 것을 15달러로 파격 활인한다”고 전했다.
이 담당자는 “고객감사 차원에서 누룽지 1만2000봉지를 가져와 50달러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는 누룽지 1봉지, 100달러 이상이면 2봉지가, 50달러 기준으로 제공된다.”면서 “고객 추천 아이템은 메밀 전병, 수수부꾸미, 감자전, 광양대봉곶감, 황태포, 명란젓, 오징어젓, 낙지젓, 더덕무침, 황태무침 등을 선보인다.
또한 “강원도 제품은 타지역에 비해 덜짜고 덜달도 덜맵기 때문에 단골 고객들이 많고 아이템들도 늘 업그레이드 된다”고 전하고 “이번에 처음으로 세일 품목도 많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담당자는 “미숫가루도 인기가 높은데 물에도 잘 풀리고 100% 한국산 곡물들 7가지로 구성돼 매우 고소하다. 강원도 횡성에서 재배된 홍삼진액도 들어왔고 황태 껍질도 콜라겐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여성 피부미용에도 좋다. 4주년 행사이기 때문에 최대 30% 할인가에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도 조지아주 및 동남부 한인들을 위해 더 좋은 음식, 더 좋은 제품들을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판전은 강원도 횡성군과 시골장터가 주관하며, 메가마트, 횡성군농수산식품수출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문의=770-817-6400)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