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선거 후보자 등록 6일 마감돼
5월 프라이머리 없이 11월 본선 직행
조지아주 연방 및 주의회 선거 출마자 등록이 지난 2일 오전9시 시작해 6일 정오에 마감됐다.
마감 결과 11월 주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한인 샘박(101 민주), 홍수정(102 공화) 그리고 조태호(98 민주)후보가 모두 단독 등록했다. 이에 따라 5월 열리는 프라이머리(경선)를 치르지 않고 11월 본선으로 직행하게 됐다.
샘박 주 하원의원은 올해 세번째 재선에 도전하며 조태호, 홍수정 후보는 주 하원 첫 도전이다.
조태호 후보는 ‘우선 98 지역 모든 곳에 많은 캠페인 마당 사인판을 표시 할 예정”이라며 “많은 주택을 일일히 방문하여 표심잡기에 적극적으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후보는 오는 25일 오후 6시 둘루스 1818클럽에서 선거자금 모금 펀드레이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