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인 양 '골든벨' 울려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김현경)는 지난 22일 고급반(소나무, 솜다리, 진달래, 해바라기)을 대상으로 제7회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골든벨 대회는 학생들이 행사 2~3주 전부터 미리 배부된 예상문제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인물 그리고 문화에 대해 공부한 뒤 행사 당일 출제된 문제를 잘 듣고 주관식 혹은 객관식 답을 쓰는 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정서인(해바라기반)양이 금상을 차지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정답을 맞추며 골든벨을 함께 울렸다.
이번 골든벨 대회는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미주동남부강원도민회가 후원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골든벨 겸 금상: 정서인(해바라기) ▲은상:이동구(해바리기), 윤지나(진달래) ▲동상:최현성(해바라기), 김미소(소나무), 김예나(소나무), 조해나(솜다리), 이은빈(솜다리)
한편 나의꿈 말하기 대회 교내 예선 전에서 선발된 김예나(소나무), 조해나(솜다리)양이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주최하는 '제16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본선에 참가하게된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