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자 5명 추가 발견
LA카운티에 홍역 감염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견돼 홍역 비상이 걸렸다.
6일 카운티 보건국은 홍역에 감염된 5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들은 해외 방문자들로부터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 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6일간 LA를 비롯해 사우스베이, 샌타모니카, 잉글우드, 놀웍 등 5개 지역의 커피숍, 마켓, 주유소 등 32개 장소에 머물거나 거쳐간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국은 홍역에 감염되면 7일에서 21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경고했다.
<이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