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국제공항(LAX)에 홍역 환자가 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브랜트우드 지역 약국 체인 CVS도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지난 12일 일요일 오후 1시 45분부터 오후 5시 사이 홍역에 감염된 환자가 LAX 내 탐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과 수하물 찾는 곳에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또 다음날인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 사이, 18일 오전 8시 45분부터 11시 사이에 브렌트우드 지역 11941 샌 빈센트 블러바드에 위치한 CVS 약국도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