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해밀턴밀 자동차 부품점 살인강도

지역뉴스 | | 2020-01-10 16:16:27

오라일리스 오토파츠,은퇴 셰리프 사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전직 셰리프 요원 피격 사망

 

해밀턴밀 소재 자동차 부품 매장에서 8일 저녁 강도가 침입해 직원으로 근무하던 은퇴 귀넷카운티 셰리프 출신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7시30분경 해밀턴 밀 로드 선상에 위치한 오라일리스 오토파츠(O’Reilly’s Auto Parts) 뷰포드점에 흑인 남성이 총기를 들고 들어와 여직원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했다. 이 때 매장 뒤편 부품 창고에 있던 남성 직원 펠릭스 코스메(사진, 63)가 자신의 총기로 대응하려다 강도가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여직원은 경찰에 “매장 바깥에서 다른 고객을 도와주고 내부로 들어왔는데 흑인 남성이 따라 들어와 총기로 위협하며 계산대에서 현금을 꺼내 달라고 요구했다”고 진술했다. 흑인 용의자는 매장 주차장에서 대기하며 범행 시기를 포착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후 귀넷 셰리프국은 숨진 직원이 셰리프국 직원으로 근무하다 은퇴한 가족이라며 애도를 표시했다. 코스메씨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귀넷구치소에서 근무했다.

사건 직후 용의자는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I-85 고속도로 방향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주위의 감시카메라 등을 분석하며 해당 사건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신고 전화 770-513-5300. 조셉 박 기자

해밀턴밀 자동차 부품점 살인강도
해밀턴밀 자동차 부품점 살인강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