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 만한 세이프티 스쿨
지원자 중 절반이상에게 입학허가를 내주고 나름 지명도 있는 ‘안전 합격권’ 대학들도 찾아보면 꽤 된다. 다음은 합격률 60%(2018년 기준) 이상의 추천할 만한 대학들이다.
▷일리노이 대학(llinois, Urbana-Champaign)은 전국 랭킹 56위로 합격률은 62%. 80여개의 연구기관과 실험실을 거느린 대표적인 일리노이 주립대 중 하나다. 16개 단과대, 150개의 학부 전공을 개설하고 있으며 도서관 장서는 1,300만여권으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 도서관 중 하나로 꼽힌다.
▷드퍼대학교(DePauw University)- 인디애나주 그린캐슬에 있으며 전국 랭킹은 98위, 합격률은 67%. 리버럴아트칼리지와 음대 등 2개의 단과대로 구성됐으며 50개 가까운 학과를 개설했다.
교내에는 100개 이상의 클럽과 단체가 있으며 재학생의 20%는 소수민족이다. 동문으로는 댄 퀘일 전 부통령과 시민권 운동가 버논 조던이 있다.
▷텍사스 A&M 대학교(Texas A&M University, College Station)- 텍사스 칼리지스테이션에 있는 주립대로 연구대학을 표방한다. 전국 랭킹은 108위, 합격률은 71%.
학부과정에서는 100개 이상의 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NASA, 국립과학재단, 국립보건원 등으로부터 연구자금을 지원받는 주요 리서치 허브대학이다. 학교에는 1000개 이상의 클럽과 단체가 있다.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 버지니아 블랙스버그에 있는 공과대학으로 7개 단과대에 100개 이상의 학사학위 프로그램이 있다.
전국 랭킹은 110위, 합격률은 70%. 5억2,000만여달러의 연구자금을 운용한다.
▷휘튼칼리지(Wheaton College)- 일리노이 휘튼에 있는 기독교 계열 리버럴아츠 칼리지로 학부에 40여개의 전공과정이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전공은 비즈니스, 응용 건강 과학과 생물학 등이다. 음악원은 공연, 작곡, 교수, 장학금 등 6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전국 칼리지 랭킹은 112위, 합격률은 85%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