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가 다양성이 비교적 높은 곳으로 평가됐다.
개인재정 온라인 분석기관인 웰렛허브는 최근 전국 50개 주를 대상으로 다양성 정도를 점수로 매겨 그 순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조지아는 종합지수 67.44점으로 50개 주 가운데 13번째로 다양성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다양성은 13위, 가족의 다양성은 9위로 조사됐다. 또 산업별 다양성은 4위로 매우 높았고 인종적 다양성은 10위, 그리고 가족의 다양성 지표 중 혼인의 다양성은 7위로 비교적 높게 평가됐다.
전국에서 다양성이 가장 높은 주는 캘리포니아였다. 이어 2위는 텍사스, 3위 하와이, 4위 뉴저지, 5위 뉴욕 순을 기록했다.
.반면 다양성 지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웨스트버지니아 주가 꼽혔으며, 그뒤를 메인, 버몬트, 뉴햄프셔 등이 따랐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