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시소.
텍사스주 엘파소와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 국경 장벽을 사이에 두고 분홍빛 시소가 설치됐다. 이 시소는 로널드 라엘 UC 버클리 건축학 교수가 설치한 작품으로, 이민자들의 비극이 서린 미-멕시코 국경이 양쪽이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장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라엘 교수는 밝혔다. 살벌한 국경이지만 주민들이 시소를 타는 동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웃음꽃이 피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국경,시소
국경시소.
텍사스주 엘파소와 멕시코 시우다드후아레스 국경 장벽을 사이에 두고 분홍빛 시소가 설치됐다. 이 시소는 로널드 라엘 UC 버클리 건축학 교수가 설치한 작품으로, 이민자들의 비극이 서린 미-멕시코 국경이 양쪽이 소통하고 공존할 수 있는 장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라엘 교수는 밝혔다. 살벌한 국경이지만 주민들이 시소를 타는 동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웃음꽃이 피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