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의회, 전국 우수 에이전시 수상
'학비수준 · 수업 효율성 등 우수"
조지아주 대학평의회가 전국단위 교육단체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8일 콜로라도에 본부를 두고 있는 전국 주 고등교육임원협회는 조지아주 대학평의회에 2019-20 우수 에이전시 어워드를 수여했다.
협회는 웹사이트를 통해 "조지아 대학평의회는 학생들의 성공과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왔다"며 수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조지아 대학교 평균 학비가 5년간 1.7% 밖에 증가하지 않았고, 남부 지역에서 3번째로 낮은 학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첫 학기에 학생들이 전공하고자 하는 과목에 대한 수업을 적극 제공한다는 점, 수요가 많은 직종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좋은 평가를 내렸다.
조지아 대학평의회 관계자는 "평의회는 학생들이 졸업 후 즉시 취업 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전수하는 것과 경쟁력을 갖춘 학비, 효율적인 수업과 졸업 전 최대한 많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조지아 대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