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현대 소형 SUV 베뉴 대대적 마케팅

미국뉴스 | | 2019-07-10 09:09:30

현대,소형suv,베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유튜브 비디오 공개

젊은층 공략 나서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인 2020 ‘베뉴’(Venue)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관련 비디오를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8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는 거의 3분 분량으로 베뉴를 소개하는 비디오(https://youtu.be/xHpOR14_sRY)를 8일 유튜브에 올렸다.

이 비디오는 사막지역에서 공군 C-130 수송기에서 베뉴가 하역되고 베뉴를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넥쏘 등 현대차의 SUV 차량 라인업이 환영한다는 내용이다. 또 베뉴에 대한 강점과 장점들을 자세하게 열거했다.

한국서 이달 판매를 시작으로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 베뉴는 미국 시장에는 올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베뉴는 1.6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 SUV의 편리함 및 넓은 실내 공간과 함께 높은 연비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베뉴가 코나나 투싼 등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디자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젊은 가족, 또 밸류를 중시하는 바이어들에게 어필할 것”이라며 “크기는 소형이지만 최근 신차에 적용되는 여러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다수 적용됐다”고 말했다.

특히 베뉴만의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사이드 캐릭터 라인, 넓어 보이는 범퍼 디자인 등으로 정통 SUV 스타일 구현을 완성했다. 또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전방충돌 방지 보조와 차로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새로운 SUV가 출시되면 현대차는 베뉴(경형), 코나(소형), 투싼(준중형), 싼타페(중형), 팰리세이드(플래그십)로 이어지는 전 세계 자동차 제조사 중에서도 가장 많은 5종의 빼곡한 SUV 라인업을 운영하게 된다.

<조환동 기자>

현대 소형 SUV 베뉴 대대적 마케팅
현대 소형 SUV 베뉴 대대적 마케팅

현대차가 새로 출시하는 베뉴를 소개하는 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렸다. <현대차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조지아 54개 카운티, 하계 쓰레기 소각금지 발령
조지아 54개 카운티, 하계 쓰레기 소각금지 발령

5월1일부터 9월 30일까지귀넷, 풀턴, 디캡, 캅 포함나무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조지아 주정부가 여름철 야외 쓰레기 소각 금지령을 54개 카운티를 대상으로 발령했다. 조지아 중부

고물가에 서민층 구매력 50% 감소… 기업들 ‘비상’
고물가에 서민층 구매력 50% 감소… 기업들 ‘비상’

식품비 비율 30년래 최고치식품업체,‘소비 위축’ 경고돈 아끼려 저가 매장 방문네슬리·펩시코 등 매출 감소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지만 소비는 정체되면서 서민층과 저소득층이 소비를 줄

“컴퓨터에 문제 있다” 현혹 사기 주의

FBI 인터넷 범죄신고센터“시니어 사이버 사기 급증”작년 10만건 달해 14%↑피해액은‘투자사기’최다 60대 한인 김모씨는 자신이 쓰고 있는 컴퓨터 업체로부터 온 긴급 이메일을 받

미국·유럽·한국까지… 중국 ‘C커머스’ 침공 ‘비명’
미국·유럽·한국까지… 중국 ‘C커머스’ 침공 ‘비명’

■테무·셰인발 경제 전쟁초저가·무규제 공습 무방비미·EU 면세·환경기준 강화한국시장 점령도 시간문제 중국 e커머스 업체들인 알리, 테무, 쉬인 등이 규제를 받지 않고 세계 각국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