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가족이민 문호 급진전…2A 순위‘전면 오픈’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6-15 21:21:2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7월 영주권 문호 발표

취업 1순위는 또 다시 동결

가족이민 2A 순위 영주권 문호가 전면 오픈되면서 한꺼번에 2년 넘게 진전됐다. 반면 취업이민 1순위 문호는 또 다시 동결됐다.

연방국무부가 13일 발표한 7월 중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가족이민 가운데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인 1순위의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는 전월 2012년 2월15일에서 2012년 3월8일로 3주가 앞당겨졌다.

특히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가 대상인 2A 순위는 7월들어 전면 오픈(current)으로 바뀌면서 무려 2년 1개월 가량 빨라졌다. 또 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인 2B 순위는 전월 2013년 5월15일에서 2013년 9월1일로 석달 보름이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7년 3월8일로 전월 2006년 12월22일에서 석달 보름이,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인 4순위는 2006년 6월15일로 두달 보름이 각각 진전됐다.

가족이민 영주권 판정 우선일자 뿐 아니라 사전접수일자(date for filing)도 개선됐다. 1순위는 2012년 11월8일로 한 달이, 2B순위는 2014년 8월15일로 1주일이 빨라졌으며 3순위와 4순위도 2007년 9월8일과 2006년 12월15일로 각각 2주가 앞당겨졌다. 2A는 2019년 3월8일로 지난달과 같았다.

그러나 취업이민에서 우선일자가 유일하게 적용되고 있는 1순위 경우 영주권 문호가 또 다시 동결됐다. 사전접수 가능일도 2018년 9월1일로 지난달과 같았다. 하지만 1순위를 제외하면 취업이민 2, 3, 4, 5순위는 모두 ‘오픈’상태를 유지해 우선일자에 관계없이 영주권 신청서(I-485) 접수와 영주권 발급 절차가 동시에 이뤄지게 된다. <서승재 기자>

가족이민 문호 급진전…2A 순위‘전면 오픈’
가족이민 문호 급진전…2A 순위‘전면 오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