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트에서 할인 판매 중
천연 가바 성분 일반미 4배
한국 해남 땅끝마을에서 농약을 치지 않고 친환경 재배 기법으로 수확한 하양 가바쌀이 애틀랜타에도 상륙했다.
가바쌀은 야생벼와 일반벼 중에서 우수한 형질만을 골라 품종개량을 통해 가바 성분을 극대화 시킨 품종이다.
가바(Gamma Amino Butyric Acid)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하나로 사람의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 물질이다. 이 가바는 두뇌활동 및 기억력 증진, 스트레스와 불면증 해소 등 신경안정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또 고혈압 및 치매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특히 체지방과 인슐린 농도를 감소시키며, 이뇨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당뇨나 비만 증세를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하양 가바쌀은 서울대학교에서 10여년간 한국과 해외 유전자원 정보를 수집해 순수육종 방식으로 개발한 쌀로 천연 가바 성분이 일반 백미쌀에 비해 약 4배, 현미쌀에 비해 6배, 찹쌀에 비해 16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자단계부터 관리를 받아 재배되기 때문에 품질이 보증돼 쌀의 담백질 함량 및 완전미율 등이 철저히 관리되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담백하고 맛있는 쌀 맛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에 GAP 시설을 인증받은 공장에서 생산됐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가바쌀을 미주에 공급하는 이영중 T GRAIN INC 대표는 "지난해 백미 가바쌀을 출시한 후 미주 지역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꾸준히 많은 고객들이 가바쌀을 찾고 있다"며 "애틀랜타에서도 많은 여러분들이 기능성 영양쌀 하양 가바쌀의 효능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양 가바쌀은 메가마트에서만 판매되고 있다. 29.99달러 가바백미 1포가 19.99달러에, 28.99달러 가바현미는 22.99달러에 할인 판매된다. 문의=770-817-6400. 이인락 기자
서울대학교에서 순수육종방식으로 개발한 하양 가바쌀이 메가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