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욕지점 오픈 이어
내일 뉴저지 팰팍지점도
제일IC은행(행장 김동욱)의 뉴욕지점(204-08 Northern Blvd)이 8일 영업에 들어갔다.
제일IC은행은 8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뉴욕 지점을 연 데 이어 10일 뉴저지 팰리세이즈 팍에 지점(211 Broad Ave)을 열고, 뉴욕 뉴저지에 동시 진출한다.
뉴욕과 뉴저지 지점을 총괄하는 문명식 부행장은 “애틀란타 최초의 한인은행으로 홈모기지, 비즈니스 대출, 개인 예금 업무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보다 업그레이드 해 제공하게 된다”며 “한인 자본의 한인 은행이지만 한인 은행 뿐 아니라 타민족 은행들과 비교해도 훨씬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애틀란타 한인은행이 뉴욕에 진출하는 것은 지난 2016년 퀸즈 베이사이드에 지점을 개설한 메트로시티은행 이후 두 번째다. 제일IC은행은 조지아와 텍사스 등에 모두 7개 지점과 LA와 시애틀 등에 대출사무소(LPO)를 운영 중이다.
유영애 지점장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희은 기자>
8일 문명식(오른쪽) 부행장과 유영애(왼쪽)뉴욕 지점장 등 직원들이 개점을 맞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