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형준 법무사팀
베테랑스 에듀
첫광고

아동·청소년의 설탕 섭취 하루 25g 미만으로 줄여야

미국뉴스 | 라이프·푸드 | 2019-04-26 10:10:32

설탕섭취,청소년,아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미국 심장협회(AHA)가 최근 연구분석한 바에 따르면 첨가당이 많은 음식과 음료를 먹는 아동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 요인이 되는 비만, 고콜레스테롤 등이 어려서부터 시작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HA에서 권고하는 어린이 설탕 섭취 줄이기를 소개한다.

#2세 이하는 어떤 첨가당 음식을 주지 않는다. 설탕이 들어 있는 포장돼 있는 식품은 어떤 종류이든지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천연식품(whole food)에 해당하는 과일에 들어 있는 당은 괜찮다. 

#2~18세 사이 아동과 청소년은 하루 첨가당 섭취를 25g 미만으로 줄인다.

#가족 모두 함께 설탕 섭취를 줄인다. 여성과 아동은 첨가당을 하루 25g미만으로 섭취한다. 6티스푼에 해당하는 양으로 100칼로리 정도다. 남성은 37g. 9티스푼에 해당하며 칼로리는 150. 

#탄산음료 섭취 대신 물을 마시게 한다.

#식품 라벨에서 첨가당 수치를 확인한다. 서빙 당 확인해야 한다. 시리얼이나 쿠키 등 서빙 당 첨가당 함량을 살핀다. 건강 스낵이어도 첨가당은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설탕 대신 시나몬, 너트맥, 생강 등 향신료 등으로 맛을 낸다. 

아동·청소년의 설탕 섭취 하루 25g 미만으로 줄여야
아동·청소년의 설탕 섭취 하루 25g 미만으로 줄여야

설탕 섭취는 어려서부터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UGA 라일리 살해범 총 10가지 혐의 기소
UGA 라일리 살해범 총 10가지 혐의 기소

강간 목적의 폭행, 관음 혐의 추가 지난 2월 조지아대(UGA) 캠퍼스에서 어거스타대 간호학과 학생인 레이큰 라일리(22) 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 26세 호

귀넷 공원 차량에서 시신 4구 발견
귀넷 공원 차량에서 시신 4구 발견

아버지가 자녀 3명 살해 후 자살 추정  귀넷카운티 남서부 한 공원에서 성인남성 1명과 어린이 3명이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귀넷 경찰은 8일 오전 1시경

켐프 주지사, 법안 12개에 거부권 행사
켐프 주지사, 법안 12개에 거부권 행사

데이터센터 판매세 중단, 홈스테드면제 인상대학원 호프장학금, 외국인 선거후원 금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주지사는 7일 올해 입법회기에서 주의회를 통과한 법안 12개에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귀넷카운티 'AAPI 문화유산의 달' 선포

7일 커미셔너위 정기회의서 공포 귀넷카운티는 7일 5월 2024년 아태계문화유산의달을 맞아 카운티 청사에서 열린 정기 커미셔너위원회 회의에서 선포문을 공표하고 다양한 아태계 커뮤니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드림앤미라클 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성황

'세계여행 주제로 정기연주회합창, 난타, 다양한 장르 보여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합창단(김영정 음악감독)의 5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5일 어린이날 아틀란타 실로암 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 '특활수업 학습발표회' 개최

무대공연 및 전시회 개최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심준희)가 지난 4일 2023-2024학년도 봄학기 ‘특활 수업 학습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에서 Pre-K 어린이부터 고등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바이든 졸업식 참석 반대” 청원 시작

19일 모어하우스 칼리지 방문 예정이스라엘-하마스 전쟁 휴전 요구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19일로 예정된 조지아의 대표적 흑인 남성대학인 모어하우스 칼리지 140회 졸업식에 연사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Sawnee EMC 해킹, “홈페이지 이용하지 마세요”

옛 www.sawnee.com 이용 금지새 사이트 www.sawnee.coop 이용 귀넷과 풀턴 카운티를 포함해 북부 7개 카운티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 회사 Sawnee EMC가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조지아 수족관, “1회 티켓 무제한 입장권 판매”

1회 티켓으로 연중 무제한 입장조지아 & 동남부 6개주 주민 대상이번 달 28일까지 구매 가능해 조지아 수족관이 지난 1월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1회 티켓 가격으로 2024년

고물가에 ‘집밥’ 먹으니…음료수 매출↑

콜라ㆍ주스 등 매출 늘어 지난 1분기 코카콜라, 닥터페퍼 등 주요 음료 회사 매출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미국에서 고물가 현상이 지속되자 집에서 밥을 먹는 사람이 늘어나 음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