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약칭 세기총) 대표회장에 애틀란타 잔스크릭한인교회 최낙신 원로목사가 선임됐다.
세기총은 지난달 19일 테국 방콕 센츄리파크호텔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회장에 최낙신 원로목사를, 수석상임회장에 영광교회 윤보환 목사를 선임하는 등 임원을 인준하고 사업계획을 확정 했다.
최낙신 신임대표회장은 "세기총은 750만명 디아스포라와 함께 국내외에 복음을 전파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갖고 있으며, 이번 회기에도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등 해외 각처에서 통일기도회를 계속하고 다문화 가정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세기총은 세계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교회들과 선교단체들을 파악, 네트워크를 형성해 목회와 선교 정보 및 방법론을 공유함으로써, 세기총과의 체계적인 일원화된 체계 확립을 추진하고 있다.
최낙신 목사는 미주성결교 총회장과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장을 역임했다. 조셉 박 기자
지난달 19일 최낙신 세기총 신임 대표회장이 연합회기를 인수 받아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