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쌍둥이의 아버지가 서로 달라”

글로벌뉴스 | | 2019-03-29 21:21:0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이런 일도...

임신중 바람 피워 중복임신

중국 샤먼시에서 한 부부가 출산 후 출생신고를 하려다 부인이 낳은 쌍둥이의 아버지가 2명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스트레이트 헤럴드에 따르면 지난해 한 부부가 아들들의 호적등록을 하려 친자확인검사를 했고 쌍둥이 중 한 명이 남편의 유전자와 일치하지 않다는 결과를 받았다는 것이다.

현지 유전자검사기관 담당자에 따르면 유전자 결과를 확인한 부부는 두 아이 중 한명의 아이와 남편이 아무런 생물학적 관련이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이내 친자확인검사를 했고 결과가 확증되자 남편 이 격분했다고 전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바람을 피운 것 아니냐며 몰아 부쳤고 아내는 남편에게 결과를 조작한 것 아니냐며 맞대응을 하다 결국 임신 중 다른 남성과 하룻밤의 성관계를 가졌다며 바람피운 것을 시인했다고 한다.

한편 쌍둥이가 각자 다른 아버지를 두는 ‘이부 동기 복임신’(heteropaternal superfecundation)은 극히 드문 현상인데,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려면 여성의 난자가 생성되는 같은 주기 내에 2명의 남성의 정자가 수정돼야만 가능하며 여성이 드물게 2개의 난자를 배란해야만 중복 임신이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은 설명이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