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잊지 않는 애틀랜타 사람들의 모임(세사모)은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브룩헤이븐 블랙번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 모여 기념식 및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주최측은 “3.1운동은 대한민국을 태동시킨 혁명이었다”라며 “애틀랜타 교민들이 함께 모여 아리랑을 연주하고 합창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했다. 또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연주자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세사모는 또한 27-28일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2차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14명의 조지아주 출신 연방 상하원의원들에게 북한과의 외교협상 지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서명은 공개 링크인 https://actionnetwork.org/forms/georgia-campaign-for-peace-in-korea에서 할 수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