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분석기관인 월렛허브(WalletHub)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족들을 부양하기 좋은 주로 버지니아와 메릴랜드가 각각 20위와 29위를 기록했다. 각 항목들에는 생활 경제력, 레저 생활, 치안, 교육과 육아 등 5가지 부분과 49개의 세부 항목들이 포함됐다.
버지니아는 교육과 육아 부분에서 전국 13위, 생활 수급력에서는 16위를 차지했다. 특히 가정 연봉 평균이 전국 2위로 높으며 1인당 발생하는 폭력 범죄가 전국에서 4위로 낮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일 낮게 받은 항목은 레저 생활 부문으로 전국 28위를 차지했다.
전체 29위를 차지한 메릴랜드는 교육과 육아부분에서 14위, 생활 경제력에서는 20위를 받았으며 특히 빈곤 가정 비율이 미네소타 주와 함께 전국 2위로 낮게 나타났다. 하지만 건강과 치안 부분에서 전국 39위를 기록해 낮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가족들을 부양하기 가장 좋은 주로는 미네소타 주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