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테이블, 120만개 리뷰 분석 선정
조지아주 4곳의 레스토랑이 '2018 미국 최고의 레스토랑 100곳'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표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오픈테이블(OpenTable)'은 최근 50개주 2만 8,000개의 레스토랑 대상으로 한 120만개의 리뷰를 종합 분석해 100개의 레스토랑들을 선정했다. 리스트에 선정된 조지아 대표 레스토랑 4곳을 소개한다.
▲아틀라스(Atlas)
벅헤드의 미국식 식당으로 럭셔리한 분위기와 파블로 피카소, 루시안 프로이드 등 유명 화가의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으로도 유명하다. 웨스트 페이시스 페리 로드 노스웨스트 선상에 위치한 세인츠 레지스 호텔 내에 위치해 있다. 계절별 특선 요리를 제공하며,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메뉴들도 마련돼 있다. 위치=88 West Paces Ferry Road NW
▲블루 릿지 그릴(Blue Ridge Grill)
벅헤드의 남부식 전문 식당이다. 특히 블루 릿지 그릴은 지역 언론사 AJC가 선정한 최고의 와인들만 취급하는 식당으로도 알려져 있다. 남부식 스테이크, 립, 연어 스테이크 등의 메뉴가 유명하다. 위치=1261 West Paces Ferry Road NW
▲우미(Umi)
애틀랜타에서는 유일하게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일식 식당이다. 우미는 일본 도쿄 출신의 주방장인 후유히코 이토 쉐프와 아내인 리사 이토 파티시에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스시, 사시미 등의 정통 일식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쉐프 선정 수프, 에피타이저, 사시미, 핫디쉬, 니기리 스시, 디저트 등 5가지 코스로 제공되는 '오마카세'가 유명하다. 위치=3050 Peachtree Road NW
▲본스(Bones)
본스는 애틀랜타 지역 최고의 스테이크 하우스로 손꼽히는 식당이다. 1979년에 오픈한 이 식당은 미국 10대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다양한 와인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스테이크를 즐기고 싶은 주민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위치=3130 Piedmont Road NE
벅헤드 일식집 우미 식당 내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