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마타 노선에 대한 귀넷 연장 여부를 놓고 실시되는 주민투표에 앞서 3주간의 조기투표가 실시된다.
15일 밤 귀넷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5일부터 주민투표 직전일인 3월 18일까지 마타노선 귀넷 도입 주민투표 실시에 따른 조기투표를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결정에 따라 귀넷 유권자들은 2월 25일부터 첫 주 동안에는 로렌스빌에 있는 귀넷 선거관리 사무소에서, 이후 2주 동안은 귀넷 전역 7개 투표소에서 조기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7개 투표소 가운데는 스와니 조지아 피어스 파크의 커뮤니티 리크리에이션 센터와 둘루스 쇼티호웰 파크의 커뮤니티 센터 등이 포함됐다.
조기투표는 해당기간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실시되며 투표시간은 매일 오전7시부터 오후7시까지다. 주민투표에 따른 신규 유권자 등록은 2월 19일까지 실시된다.
만일 주민투표에서 마타노선 귀넷 연장안이 승인되면 귀넷 정부는 바로 마타 측과 마타노선 건설에 대한 계약을 하게 되며 재원 마련을 위해 2057년까지 1%의 판매세를 부과하게 된다. 이우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