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여성골프협회는 8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신임회장에는 최선미 씨가, 이사장에는 김쥬디 씨가 각각 선출됐다.
또 부회장에는 김경희, 이미애, 사무총장 윤경애, 기록총무 이제시, 고문 전소냐, 자문위원장 한길자, 자문위원 정제니, 이준숙, 정경화, 송정애, 감사에는 이실버, 양양옥, 김금희 씨가 각각 선임됐다.
협회는 올 6월 회장배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6월 동남부 체전 참가, 8월 이사장배 토너먼트, 9월 피치컵 참가, 10월 토너먼트 및 정기총회, 11월 퀸오브퀸 선발전, 12월 연말파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최선미 신임회장은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회원들 간의 친목과 함께 지역 여성 체력 도모와 더 나아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모범이 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락 기자
애틀랜타 한인여성골프협회가 8일 신구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행사 후 단체촬영하는 회원들.
애틀랜타 한인여성골프협회 김쥬디(왼쪽) 전 회장이 최선미 신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