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교계 '신년 특별 새벽기도'로 신앙각오 다져

지역뉴스 | 종교 | 2019-01-05 20:20:12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교회마다 5~11일까지 '특새' 

오늘 아침엔 신년조찬기도회 

기해년 새해가 밝자마자 기도로 무장하고 신앙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며 헌신하는 시간인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한인교회들은 해가 바뀌는 1일 자정 일제히 송구영신예배를 갖고 새해 새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교계 단체들도 오는 5일 신년 조찬기도회를 마련하고 새해 첫 시간을 기도하며 한인사회의 부흥과 번영을 기원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는 5일까지 ‘주의 일을 부흥케 하소서’라는 주제로 신년 특별 새벽기도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에게는 모닝 커피와 도넛도 제공했다. 아틀란타한인교회도 이번 주 월요일부터 ‘거룩하게 살기’라는 주제로 신년 특새를 5일까지 진행했다.

아틀란타 제일장로교회는 7일부터 12일에 걸쳐 신년 특새를 준비하고 있고, 강사는 홍종수 목사가 맡는다.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2일부터 5일까지 신년 강단기도회 및 특새를 진행했다. 슈가로프한인교회도 같은 기간 동안  ‘살아나리라’는 주제로 특새를 열었다.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는 오는 11일까지 ‘십계명’을 주제로 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고. 새한장로교회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5일까지 ‘사랑으로 하나돼 선교로 번성하자’는 주제로 송구영신 특별 새벽예배를 진행했다.

한편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와 기독실업인회(CBMC) 중부연합회가 주최하고 한인목사회와 원로목사회가 후원하는 신년조찬기도회가 5일 오전 7시 30분 터커 제일장로교회에서 개최됐다. <상보 7일자 게재 예정>  설교는 서삼정 목사가 맡았으며, 참석자들은 미국과 한국, 한인사회 등을 위해 기도한 후 떡국으로 조찬을 나눴다. 조셉 박 기자

교계 '신년 특별 새벽기도'로 신앙각오 다져
교계 '신년 특별 새벽기도'로 신앙각오 다져

1일 자정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교인들이 송구영신예배를 갖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