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본국이슈 심층적 분석
동남부 6개주에 8천부 배포
애틀랜타 한국일보가 동남부 최대 본격 주간지 ‘주간한국’을 새롭게 발간합니다.
이미 세 번의 시험판 발간에 이어 이번 주 창간호가 선보이게 될 ‘주간한국’은 애틀랜타는 물론 앨라배마와 사우스 및 노스 캐롤라이나, 테네시, 플로리다 등 동남부 6개 주 전역에 매 주말 8,000부가 배포됩니다.
기존 앨라배마 한국일보를 대체해 확대 발행하게 되는 ‘주간한국’에는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들’ 등 애틀랜타와 동남부 로컬 소식과 이민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경제뉴스, 한 주간의 본국 뉴스 중 화제가 된 이슈에 대한 심층분석 기사 등이 실리게 됩니다.
12월 7일 창간호에는 최병일 클라리온 스위트 둘루스 호텔 대표의 27년 이민생활 스토리가 커버를 장식합니다. 구두수선을 시작으로 샤핑몰 리어카 좌판 행상에서 호텔의 대표가 되기까지의 그의 인생 스토리는 무한감동 그 자체입니다. 미주생활 정보로 기부와 관련된 2018 세금공제 혜택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담았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인정된 한국의 ‘김장문화’ 기사 또한 이민자로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큰 자부심입니다. 이밖에 내년 1월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벤투호’에 대한 자세한 분석과 전율을 일으킬만큼 아름다운 노을의 모습을 간직한 호주의 부룸에 대한 생생한 묘사는 이민생활의 또 다른 활력을 주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이처럼 발행부수는 물론 내용도 기존의 지역 주간지들과는 격이 다른 ‘주간한국’에 독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