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흥 사역에 최선 다하겠다"
지난달 29일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2019년 신임회장에 이제선(사진) 목사가 선출됐다. <본지 11월 30일 보도>. 회장 선출 직후 이 신임회장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봤다.
-회장 선출 소감은?
“하나님의 은혜로 부족한 종이 2019년도 회장직을 맡게 돼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선후배 동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영혼구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교회협의회를 만들겠다”
-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해 달라
“순복음 교단 신학교인 한세대를 졸업했으며, 미국에 와 뷸라하이츠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서울의 강남침례교회에서 8년간 부목사로 섬기다 도미해 애틀랜타 은혜교회를 20년째 담임하고 있다”
-내년도 교협의 주요 추진 사업은
“매년 가을에 열리는 복음화대회를 잘 준비하겠다. 또한 영어사역 목사님들과 힘을 합쳐 청년부흥 사역에 매진할 생각이다. 또 선교와 설교에 관심 있는 교역자들과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기도하고 정보를 나누는 모임을 갖고 싶다”
-교협이 제 역할을 하려면 회원교회가 늘어나야 될 것 같다
“애틀랜타에 400여 한인교회가 있는데 교협 참여교회가 100개가 채 안돼 아쉽다. 임원들과 각 교회, 교단별로 방문해서 가입을 권유하고 연합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설득하겠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