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애틀랜타 칼럼] 좋은 인간관계

지역뉴스 | | 2018-11-06 18:18:47

칼럼,이용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부모와 자식, 부부 형제,친구, 이웃 모든 삶에 있어서 인간관계에서부터 시작되고 인간관계에 의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은 인간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요? 삶의 행복과 불행도 인간 관계에서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하바드 대학의 '위관' 박사는 직접 가정,사회 생활과 각 분야에서 실패한 사람들을 조사했습니다. “왜 두드러지게 실패를 하는가?” 그 결과 전문적인 지식이 모자라서 실패한 사람들은 전체에서 불과 15%밖에 안되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 85%는 모두다 인간 관게를 잘못 했기 때문에 인생에 있어서 실패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인간 관계가 그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미국의 카네기 재단에서는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사람들을 1만명으로 대상해서 성공의 비결이 무엇인지 물었는데 '위관'박사가 조사한 것과 동일한 대답을 얻었습니다. 85%의 사람들이 인간 관계를 잘 했기 때문에 인생을 성공 했다고 그렇게 결론이 나왔습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경영 수업 과정에서 우수기업 CEO들을 상대로 성공의 중요성 요건은 무엇입니까? 라는 조사를 했는데 85%의 사람들이 원만한 인간 관계 및 다른 사람들과의 공감 능력에 의해서 성공 했다고 그렇게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누구나 성공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이런 여러 연구를 통해서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 관계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좋은 인간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는 '상대를 잘 이해 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이해하지 못할 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상대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이해를 해야되고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를 해야지 내 감정 대로만 살면 안됩니다. 

성경 로마서 12:14-15을 보면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따라야 되는 것입니다. 부부 관계에 있어서 좋지 않은 것들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중국의 모 대학에서 150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하여 조사를 하였는데 아내들이 화가 났을 때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고 안으로 식혔을 경우 화를 내는 사람들 보다 심장병으로 쓰러질 확률히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아내되는 여러분들이 남편에게 불만이 있거들랑 그 자리에서 한바탕 하세요. 때로는 화를 한번씩 내는 것도 건강에 좋습니다. 아내를 살릴려면 남편들은 아내의 화를 받아 줄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적대적인 인간 관계를 갖고 있는 사람일수록 건강에 문제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서로 미워하고 말도 잘 안하고 하는 부부들은 병에 많이 걸린다는 연구 입니다. 이와 반면에 부부가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대화도 잘 하는 부부는 매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많은 부부들이 하는 말입니다. 나이를 먹으면 건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부부의 건강은 아름다운 말에서부터 이루어 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보십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