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일일찻집 행사 '인기'
17일엔 '밀알의 밤' 행사도
밀알 일일찻집 행사가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6일 노크로스 밀알선교센터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밀알 어머니 봉사단이 직접 만든 다양한 음식이 인기를 끌었고 오케스트라 연주도 선보여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밀알선교단을 이끌고 있는 최재휴 목사는 “장애인 친구들을 보면 힘을 공급받고 하나님 은혜를 얻는다”면서 “장애인들과 함께 하며 지나 온 시간들은 하나님 은혜이자 기쁨이었다”라며 올해 행사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밀알센터는 몇 년 전부터 장애인 학생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주중 성인 장애인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그룹홈도 계획하고 있다.
밀알선교센터는 이번 일일찻집 행사에 이어 17일에는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한국에서 소통 전문가로 명성을 얻고 있는 김창옥 교수와 함께하는 밀알의 밤 행사를 연다. 이주한 기자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보인 밀알 어머니 봉사단.<사진=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