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경동나비
첫광고

아시안 최초 뉴욕주상원 의원 탄생 ‘눈 앞’

미주한인 | | 2018-09-17 18:18:49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아시안 최초의 뉴욕주상원 의원 탄생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존 리우 전 뉴욕시감사원장은 13일 뉴욕주상원 11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50.7%(1만 2,133표)의 득표율을 기록, 45.3%(1만846표)에 그친 현역인 토니 아벨라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지난 2014년 예비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리우 후보는 4년 만에 아벨라 의원과 다시 펼쳐진 리턴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리우 후보는 이날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빅키 팰라디노 후보와 11월 본선거에서 맞붙게 됐다.

만약 리우 후보가 본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아시안 최초의 뉴욕시의원과 아시안 최초의 뉴욕시감사원장에 이어 아시안 최초의 뉴욕주상원의원이 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아시안 최초 뉴욕주상원 의원 탄생 ‘눈 앞’
아시안 최초 뉴욕주상원 의원 탄생 ‘눈 앞’

13일 뉴욕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한 존 리우(왼쪽 세 번째) 후보가 김민선(오른쪽 옆> 뉴욕한인회장 등 지지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뉴욕한인회>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운항은 정상지속
저가항공사 스피릿, 파산보호 신청…운항은 정상지속

채권자들 신규유동성·출자전환 합의…법원에 회생계획 제출 저비용 항공사인 스피릿항공(이하 스피릿)이 재무구조 악화로 파산보호(챕터 11) 절차를 신청했다고 회사 측이 18일 밝혔다.

韓 최초 여성 국극 ‘정년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韓 최초 여성 국극 ‘정년이’,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

사진=tvN '정년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18일(한국시간 기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신용카드 부채 역대 최대… 가계 ‘먹구름’
신용카드 부채 역대 최대… 가계 ‘먹구름’

3분기 1조1,700억달러신용카드 대출 8% 증가 미국인들의 신용카드 대출이 지난 3분기 1조1,700억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1인당 평균 신용카

세계 최고 대학 옥스포드
세계 최고 대학 옥스포드

최우수 랭킹   세계 최고 대학에 영국의 옥스포드대학이 선정됐다. 이어 미국의 MIT, 하버드대, 프린스턴대 등이 세계 최고 대학 순위 상위권에 들었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 한인 체포

멸종위기종 지네 등까지 페루에서 20대 한국 남성이 독거미를 포함한 멸종위기종을 밀반출하려다 현지 공항에서 적발됐다. 페루 산림·야생동물보호청(SERFOR·세르포르)에 따르면 지난

트럼프 ‘국경폐쇄·추방’ 실현 순조?
트럼프 ‘국경폐쇄·추방’ 실현 순조?

NYT, 6월 행정명령 지목“바이든 정책으로도 가능”  국경순찰대 노조 지지를 받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대선 전 남부 국경을 방문한 모습.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

스킨케어를 위해 ‘소기름’을 얼굴에 바른다고?
스킨케어를 위해 ‘소기름’을 얼굴에 바른다고?

틱톡 등에서 ‘자연적 스킨케어’ 트렌드로 부상 스킨케어를 위해 소기름을 얼굴에 바른다면? 소기름(비프 탈로, beef tallow)은 소의 지방을 녹여 만든 연한 색의 페이스트로,

“엔진오일 과다 소모로 엔진 교체… 불만 속출”

현대차 소유주 사례 현대차 차량의 엔진오일이 과도하게 소모돼 엔진을 통째로 교체해야 하는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NBC4 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한인 여교사, 학생 폭행혐의 기소

버지니아주 프리스쿨서 공립 프리스쿨의 한인 여교사가 아이를 때려 기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교사는 교실 내에서 3세 남자아이를 때려 이마에 상처를 입힌 것으로 밝혀졌다. 버지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마진콜’ 투자사기 ‘중형’…빌 황에 징역 21년 구형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  지난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사진·로이터)씨에게 무려 징역 21년의 중형 구형됐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