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테일러 선교교회
메이 목사 초청특별집회
허드슨 테일러 선교교회는 9일 멕시코 칸쿤의 임마누엘장로교회 사무엘 메이 목사를 초청해 특별집회를 개최했다.
이호우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집회는 이혜진 목사의 기도, 윤석준 언더우드 대학교 총장의 강사소개, 김은수 목사와 데이빗 브루어 박사의 특송, 심만수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무엘 메이 목사는 성경 열왕기상 19장 1-18절을 구절을 인용해 ‘선지자 엘리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신자나 비신자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이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며 “하나님의 일을 하던 엘리야도 지쳐서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은 필요를 공급하고, 격려했으며, 세미한 음성을 통해 새 사명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메이 목사는 이어 “우울증이 만연한 이 시대에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에게 찾아와 터치하며 인격적 교제를 통해 회복시키고, 새로운 사명을 주기를 원한다”라고 강조했다.
사무엘 메이 목사는 멕시코 칸쿤에서 26년간 목회활동을 통해 7개의 교회를 설립했으며, TV 및 라디오 복음전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허드슨 테일러 선교교회는 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해 지역복음화와 세계선교 이바지라는 교회비전을 목표로 매주 일요일 11시에 예배를 갖고 있다. 조셉 박 기자
사무엘 메이 목사가 9일 허드슨 테일러 선교교회에서 특별집회를 인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