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총영사관 주최 10월 1일~5일
리처드 용재 오닐·구본창등 초청
한국문화의 다채로움을 1주간 펼치는 샌프란시스코의 ‘코리아 위크(2018 KOREA WEEK)’ 행사 일정이 공개됐다.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코리아 위크’ 행사는 SF총영사관이 주최하는 한국문화 종합행사로 올해는 미술, 음악, 한식은 물론 K-뷰티도 집중 조명한다.
USF(University of San Francisco), 아시안아트뮤지엄 등과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미양국 우호증진 및 북가주 지역 네트워크 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도 관련 행사를 개최해 행사 범위를 넓혔다.
한편 북가주 서울대음대동문회는 5일 리처드 용재 오닐 비올리스트의 단독 리사이틀을 디엔자칼라지 퍼포밍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10월 1일(월) 오전 11시, SF총영사관 리셉션홀, 바느질로 그리다 전시회 개막
▲10월 2일(화) 오후 5시 30분, USF 프롬홀, K-뷰티 행사
▲10월 3일(수) 오후 7시, SF헙스트극장, 국경일 기념 음악회
▲10월 4일(목) 오후 6시 30분, 아시아아트뮤지엄 삼성홀, 구본창 작가와 대화
▲10월 5일(금) 오후 5시 30분, SV코트라, 한식과 건강, 오후 8시 리처드 용재 오닐 단독 리사이틀, 디엔자 퍼포밍아트센터
<신영주 기자>
2018 SF '코리아 위크' 행사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