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회원제 . 공유서비스 최저 비용 웹 찾아라

지역뉴스 | 기획·특집 | 2018-09-07 09:09:48

자동차,렌트절약,방법,최저비용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AutoSlash’이용하면 평균 30% 저렴한 딜

‘투로’‘겟어라운드’앱 전세계 자동차 연결

요즘 자동차 여행객들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AAA에 따르면 지난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중 자동차 여행을 떠난 사람들은 4,00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5%가량 증가했다. 이같은 자동차 여행객 증가는 곧 자동차 렌트 수요의 증가로도 이어진다. 다음은 자동차 렌트비 절약 방법을 정리한 내용이다. 자동차 렌트비는 일정치 않다. 회사마다 가격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비자에게는 좋은 현상일 수 있다. 그만큼 소비자들에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협상의 가능성이 만다는  뜻이기도 하다. 자동차 렌트비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가장 싼 렌트비는 ‘AutoSlash’에서 

이 웹사이트는 미국에서 자동차를 가장 저렴하게 빌릴 수 있게 안내해준다. 물론 무료 서비스다. 이곳을 이용하면 렌트 비용의 평균 30%는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예상 렌트비를 받아 볼 수 있고 또 마음에 든다면 곧바로 예약도 가능하다. 이미 다른 곳에서 예약했다면 그 예약 정보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예약 정보, 자동차 픽업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자동차 렌트 가격이 내려가면 즉시 경보도 울려준다. 최고의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쿠펀 코드, 할인 코드도 제공한다. 말할 것도 없이 AAA, AARO, 크레딧 카드 리워즈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0년 개설된 이 웹사이트를 부킹과 다른 유관 웹사이트에 연결해주면 소정의 커미션을 받고 있다. 하루 평군 수천건의 예약이 이루어진다. 

이 웹사이트 창업주 조나산 와인버그는 “부킹 한건에 큰 돈을 남기지는 않지만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으로 최상의 가격을 제공해 준다”면서 “한번 이용한 고객은 친구와 친척들에게 소개해준다”고 소개했다. 

올 하반기에는 사용자 로그인 등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대부분 예약은 부킹을 먼저 한 후 비용은 나중에 지불하는 후불제 방식이다. 최근에는 예약할 때 돈을 먼저 내면 가격을 더 할인해 주는 ‘슬래시 딜스’ 프로그램도 런칭했다. 선불을 냈어도 자동차 픽업 48시간 전 취소하면 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렌트카 회원제 통해 부킹

렌트카 회사 로열티 클럽은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회원들에는 15~30% 할인 가격으로 자동차를 대여 할 수 있다. 최근 할인된 가격이 있다면 그 가격으로 렌트 할 수 있다. 또 회원의 특전을 누릴 수 있고 수시로 계절별 할인 프로그램 안내도 받을 수 있다. 

VIP에게 제공되는 최고의 특전은 대기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카운터 앞에 줄을 설 필요없이 곧바로 자동차를 빌릴 수 있다. 

VIP 회원이 받는 혜택에는 또 고객 사은 업그레이드 서비스, 그동안 쌓아 올린 포인트 적립을 사용한 무료 렌트, 특히 항공사와 제휴해 고객의 렌트 포인트를 항공기 마일리지로 바꿔주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렌트 공유 서비스 이용

전통적 렌트 회사를 이용하지 않고 자동차 렌트 공유 서비스인 ‘투로‘(Turo) 또는 ’겟어라운드‘(get around)를 이용하는 것도 렌트비 절약 방법이다. 

이들 회사들은 모바일 앱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을 때 자동차를 쉽게 빌릴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투로’는 세계 5,500개 이상의 도시와 연결한다. 등록된 자동차만 850개 자동차 회사의 모델 27만2,000대다. 

‘투로’의 스티븐 웹 커뮤니케이션 디럭터는 “고객들이 전통 렌트 회사를 이용하는 것 보다 평균 35%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동차를 대여해주는 개인 소유주는 월 평균 625달러까지 수입을 올린다고 소개했다. 

올해 초 ‘투로’는 자동차를 빌리는 고객들이 어린이 안전 의자, 쿨러, 캠핑장비, 피크닉 배스킷 등등 빌린 자동차에 추가 물건들을 아울러 빌릴 수 있는 ‘엑스트라스’ 프로그램도 런칭했다. 또 ‘겟어라운드’는 앞으로 원거리에서 자동차를 잠기고 여는 기능을 갖춘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기존의 원거리 잠금 시스템도 있지만 빌리는 사람들이 차를 즉시 예약하고 열쇠를 받지 않아도 앱을 이용해 위치를 파악하고 자동차를 열 수 있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플랫폼을 갖출 예정이다. 

‘겟어라운드’는 미국내 15개 도시에서 수천대의 자동차를 연결해 주고 있다. 시간당 대여할 수도 있고 하루를 사용할 수 있다. 보험과 24시간 주7일 로드서비스도 포함된다. 

보험이 걱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들 사이트는 빌려주는 사람이나 빌리는 사람 모두를 위한 보험 프로그램과 로드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커버 받도록 한다. 

   <김정섭 기자>

회원제 . 공유서비스 최저 비용 웹 찾아라
회원제 . 공유서비스 최저 비용 웹 찾아라

자동차 여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렌트비 절약 전략이 필요하다. 

                                                                                                         <Lisa Haney/Th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인간적 대우 만연, 풀턴카운티 구치소 현실

비위생적 환경과 과도한 무력 사용풀턴 카운티 구치소 내 폭력 증가  풀턴 카운티 구치소 수감자들이 영양실조 및 폭력 등의 문제로부터 보호받지 못하고 있다. 연방 관리국은 풀턴 카운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자동화 물류 센터 조지아에 입성...'300개 일자리' 창출

조지아, 자동화 물류 혁신의 중심지로 부상1억 4,400만 달러 투자...2025년부터 운영  AI 기술을 통한 자동화 물류 서비스 센터가 조지아에 들어설 예정이다. 그린박스 시스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전기차 보조금 폐지 계획에 조지아 관련 당사자 반응 제각각

주정부 “별 영향 없을 것”무시현대차 “사업계획  차질”우려리비안 “수혜모델 없어” 덤덤  도널드 트럼트 대통령 당선인 정권인수팀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계획하고 있다는 로이터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뺑소니 사망사고 낸 아마존 배달원 기소

차량서 마약도 발견돼 12일 저녁, 체로키 카운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일으킨 아마존 배달원 런던 베스트(남, 24세)가 기소됐다. 체로키 카운티 보안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조지아 출신 콜린스, 트럼프 내각 보훈부장관 지명

전 주, 연방하원의원 역임해 트럼프 열열한 지지자 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14일 조지아주 게인스빌 출신의 더그 콜린스(Doug Collins) 전 연방하원의원을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샘 박 의원 민주 원내총무 다시 한번

조지아 민주당 차기지도부 선출5선 박의원,경선 끝에 연임성공  조지아 하원 민주당 원내총무에  샘 박<사진> 의원이 연임됐다.조지아 민주당은 14일 비공개 회의를 통해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조지아도 ‘꽃매미’ 경계령

지난달 풀턴서 성충 발견강력한 생태계 교란해충농작물 등에 심각한 위협 조지아 전역에 강력한 생태계 교란종인 흔히 중국매미로 불리는 꽃매미 경계령이 내려졌다.조지아 농업부는 지난달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부고〉전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 김용건 박사 별세

8일 별세, 30일 11시 추모식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을 역임한 김용건 박사(사진)가 지난 8일 애틀랜타 남부지역 존스보로 소재그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5세.1928년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우수 리터러시 교육 귀넷 학교 12곳 선정

리터러시 교육, 학생들 삶의 초석 다진다학생들의 읽기와 이해력 향상에 기여 조지아 교육부(GaDOE) 2023년부터 올해의 우수 리터러시 교육 학교에 귀넷 카운티 12곳 학교가 선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미션아가페, 귀넷 보조금 지원기관 확정

노인회 9만4,657달러, 미션아가페 3만7,840달러 귀넷카운티 정부는 중요한 필요를 충족하는 한인단체 두 곳을 포함 65개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비영리 단체 역량 강화 보조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