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뽕짝 가수’로 잘 알려진 구자억 목사가 오는 12일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목사 김세환)에서 찬양집회를 연다.
2014년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참말이여’라는 곡으로 최종 3위까지 오르며 대중에게 잘 알려진 구자억 목사는 뽕짝 풍의 찬양곡을 갖고 청중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선사하는 복음전도자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구목사는 현재 항동감리교회 부목사로 재직중이며, 각종 찬양전도집회를 열고 있다.
김세환 담임목사는 “트로트를 부르는 구자억 목사 찬양집회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오셔서 한 바탕 웃고, 기뻐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678-381-1004. 조셉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