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외동포 재단
해외인턴십 기업 모집
13일까지 한상넷 통해
재외동포재단은 국내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강화 및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한상기업 맞춤형 국내 우수인력 제공을 위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7기’ 기업을 모집한다.
인턴채용 기업 요건은 연매출 100만 달러 이상, 상시 종업원 5명 이상의 기업으로 현지 사업자 등록이 돼 있고, 인턴의 현지 적응훈련 및 실무교육이 가능한 기업이다.
기업 부담금으로는 매월 최소 500달러 또는 그에 상응하는 현물(숙소, 교통, 식사 등)로, 매월 인턴사원에게 직접 지급해야하며, 특히 워킹홀리데이 비자 체결국가의 경우 최저시급 보장이 필수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8월 13일 오후 6시(한국 시간 기준)까지 재외동포재단 한상넷(www. hansang.net)을 통해 회사 소개서 1부, 회사 사진 3매, 현지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등을 준비해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인턴채용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 인원은 100명으로 지원자 모집은 기업들의 지원 심사가 마무리되는 9월 6일부터 9월 23일까지며, 인턴지원자 면접 심사는 10월 25일에 예정돼 있다. 선발 인턴들은 금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 사이에 출국이 가능하며, 인턴기간은 6개월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단 한상사업부에 이메일(gotogether@okf.or.kr)이나 전화(+82-3415-0156)로 연락하면 된다. 조셉 박 기자
재외동포재단 한상넷 홈페이지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