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지역에서 난민 신청을 하려다 아들과 격리 수용됐던 설리 실베이라 파이사오(왼쪽)이 지난 5일 헤어졌던 아들 디에고 마가하에스(10세)를 만나 아들의 뺨에 기쁨에 겨운 키스를 하고 있다. 아들 디에고는 그간 시카고 이민구치소에 격리 수용되어 있다 이날 엄마를 만날 수 있었다. 한편, 연방 법무부는 격리 수용된 이민자 아동들이 부모와 만나기 위해서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오는 10일까지 5세 미만 아동들이 부모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감격의 모자 상봉”
미국뉴스 | 이민·비자 | 2018-07-10 18:18:48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