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마사지로 근육 풀고
영화감상 등 좋아하는 일하고
카페인·설탕 많은 음식 피해야
■새로운 사고방식을 취한다
-문제 해결사가 된다: 스트레스를 주는 일의 목록을 만든다. 목록에서 현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와 현재 해결이 가능하지 않은 문제를 파악한다.
지금 해결 가능한 작은 문제부터 시작한다. 침착하게 문제를 살펴보고, 가능한 해결책을 구하고, 문제 해결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작은 문제를 해결하면 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된다.
-유연하게 대처한다: 논쟁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 타협점을 찾거나 가끔 져주는 것도 괜찮다.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어떻게 시간을 보낼 것인지 미리 생각한다. 해야할 일 목록을 작성한다.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고 먼저 그 일을 해치운다.
-한계를 정한다: 예를 들어 일과 가족 사이에서 실제 실현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낸다. 다른사람과 나 사이에서 경계를 정한다. 스트레스가 쌓일 정도로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는 일에 대해 ‘노’(No) 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긴장을 풀고 느긋이 쉰다
-심호흡을 한다: 스트레스를 느끼면 심호흡을 몇 차례하면 호흡이 느려지고 근육 긴장이 풀어진다.
-스트레칭: 근육을 풀어주고 긴장감을 완화시켜준다.
-긴장된 근육을 마사지한다: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마사지 업소에 가서 목과 등 뒤쪽 근육을 마사지 하면 긴장감을 줄이는데 도움된다.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시간을 갖는다: 누구나 해야할 일은 많다. 그러나 정말로 하고 싶은 것을 할 시간은 갖지 않는다. 잠시 여유를 갖고 음악을 듣거나, 좋은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러 가는 등의 긴장을 푸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의사 처방으로 생각하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신체 건강을 돌본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잠은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루 스트레스로부터 회복될 수 있다. 잘 쉬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문제 처리와 해결을 위해 더 잘 생각해낼 수도 있다. 성인은 밤에 7~9시간 충분한 잠이 필요하다.
-바르게 먹는다: 과일 채소 콩 곡물 견과류 등 다양하게 먹는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카페인이나 설탕 가득한 간식류 같은 음식에 푹 빠지지 않는다. 금방은 기분이 좋아져도 오히려 에너지가 더 떨어지고, 전보다 더 피곤해질 수 있다. 카페인은 생각보다 우리 몸에 오래 남아 있을 수 있다. 잠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숙면을 위해서는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줄인다. 또한 설탕이 많은 음식은 갑작스럽게 혈당을 올리고 또 빠르게 소화되면서 혈당을 뚝 떨어뜨리게 만든다. 당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은 먹을 때는 당장은 기분이 좋아져도 졸음을 유발하면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없게 만든다. 식이섬유와 건강한 탄수화물이 들어 있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 위주로 먹으면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과 야식을 줄일 수 있다. 오렌지, 시금치, 아몬드, 아보카도, 바나나, 셀러리, 당근 등을 통해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한다.
-움직인다: 운동을 하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킬 수 있으며 기분도 좋게 만들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은 우울증 불안증 증상 완화에 도움된다.
-건강하지 않은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지 않는다: 지나친 과음, 마약 사용, 흡연, 과식 등이 해당된다.
■다른 사람들과 교류한다
-스트레스를 공유한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문제에 대해 얘기하면 때때로 기분이 나아질 수 있다. 친구나 가족이 오히려 생각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보고 생각지 못했던 해결책을 제시할 수도 있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더 이상 대응할 수 없다고 생각되면 의사와 상담한다. 의사는 상담치료, 항우울제나 수면 보조제 같은 약을 처방할 수도 있다.
-다른 사람들을 돕는다: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를 하면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레스는 다양한 정신적, 육체적 증상을 유발한다.